안녕하세요. 테일러블 식구 여러분
우리 테일러블 블루라벨은
일년에 두번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어느덧 시작한지도
7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고객님들께서 우리를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제는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 더 질좋고 예쁜 원단을 해외에서 많이 공수할 수 있게 되었고,
장인 선생님(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들과도 좋은 호흡으로 일할 수 있어서
옷의 실루엣을 더 아름다운 형태로 구축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오늘 새벽 테일러블 블루라벨의 여덟번째 룩북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이 사진들을 보시고나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어떤 남성상에 대해 이해하시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저희가 사랑해마지 않는
50년대 개러지 락을 하는 밴드 "Used Cassettes"를 뮤즈로
삼아 그들의 음악과 우리의 패션을 하나의 비쥬얼로 담아내었습니다.
항상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늘 발전하는 테일러블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