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창립한 이래, 테일러블은 남성과 여성의 각자 다른 취향과 Body shape 를 이해한
뛰어난 착용감과 실루엣. 그리고 그 수준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수공예로 마무리된 의상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서울 한남동의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아틀리에 에서 이루어져 왔는데,
‘제품을 넘어 작품’ 이 되려면 옷을 짓는 분들의 공간이 아름답고 쾌적해야 한다고 믿어왔던 우리는
1년 여에 걸쳐 천천히 머리속의 이상적인 공방(atelier) 을 새로이 지었습니다.
아직 모든 요소들이 온전히 기능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으나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그랬고,
무슈 생 로랑이 그랬듯 이 공간에서 고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의상들이 매일 정성스레 지어질 것입니다.
장인들의 기분좋은 콧노래와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