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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ma6bong'님의 Pea coat후기입니다.

작성자 곽호빈(ip:124.61.74.55)

작성일 2007-11-27

조회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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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선, 크리스마스 이브까지도 쉬지 않고 공구에 전념해주신 민규님과 맞춤샵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3일 찾으러 갔다가, 윗쪽 라펠이 너무 와이드하게 나와서 약간 줄여달라고 재 주문하고 24일에 찾으러 갔습니다.

기본적인 핏과 디테일 모두 마음에 쏙 듭니다. 윗쪽 라펠만 하드하게 해달라고 했을때 잘 나올지 반신반의 했었는데

라펠이 약간 뜬 느낌까지 그대로 잘 살려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원단이 너무 부드러워서 소매부분(팔이 접히는 부분)과 등판에 구김이 약간 가네요.

캐시미어 혼방이라 원단의 느낌과 보온성은 너무 좋지만 아무래도 아웃웨어라는 특성상 구김이 덜 가는 소재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 코트 공구때에는 울 나일론 혼방, 혹은 모직 펠트 소재의 원단으로 하는게 가격도 약간이나마 저렴해지고

원단의 내구성도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스페어 단추가 포함이 되지 않았는데, 혹시 나중에라도 지나는 길에 샵에 들르면

스페어 단추 몇개 얻을 수 있겠지요?

 

사진은 기본 착샷과 라펠을 세워서 앞가리개를 한 착샷, 이렇게 두개 올립니다.

 

 

30대 중반에 무슨 피코트냐고 구박했던 와이프까지도 감탄하게 만들어준 민규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첨부파일 shot1.jpg , shot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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