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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Vol.01- Mr.Tailor

작성자 Tailorable(ip:)

작성일 2015-04-23

조회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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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테일러블 온라인 저널의 편집장 전승혁입니다.
우리 "Tailorable&co"의 온라인 스토어는 2015년 04월 20일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앞으로 단순하게옷을 파는 온라인 몰이 아니라,패션 아이템,인테리어,화장품,가구등 전체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한권의 잡지와도 같은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 저널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첫 Taiilorable Jounal 의 인터뷰이는 요즘 가장 큰 화제가 되고있는

테일러블이 새롭게 런칭한 라인인 "테일러블 포 우먼" 의 꾸띄리에(테일러)인

김정현 님이 등장,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신 "테일러블 포 우먼"의 진상을 들어보았습니다.

 

 

 2015년 특히 활발한 발전과 변화를 이루고 있는 우리 테일러블의 소식중에서도

가장 놀랄만한 소식은 여성을 위한 맞춤복 스토어인 "테일러블 포 우먼"의 런칭소식입니다.

지난 3월 31일에 열린 오프닝 파티를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축하를 받으며 테일러블 포 우먼의 스토어가 한남동에 오픈하게 되어

이제 서울에서도 유럽의 상류층 여성들처럼 마음껏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맞춤복을 주문하실 수 있게 된것이죠.

 

 

 

 Q.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네 안녕하세요 테일러블 포 우먼의 테일러 김정현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완성된 이 아름다운 매장에서 여성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아름다운 맞춤복을 지어드리기 위해

테일러블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저는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외에서 테일러 또는 꾸띄리에로써 일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옷을 제작하는 테일러로 ​일하고 있던 중 곽호빈 대표님와 의기투합,

기존에 국내에서는 시도되지 못했던 여성을 위한 맞춤복 스토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테일러블 포 우먼에서 연구와 재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점차 희미해져가는 맞춤 문화의 가치를 확립시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Q.여성들이 옷을 맞춰 입는 문화가 국내에서는 생소한데요 기존 구매하던 옷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어떤것이 다를까요?​

A.가장 큰 차이점은 여성들이 본인이 원하는 실루엣을 입을 수 있다는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기로 유명한

해외 명품브랜드들은 트렌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반대로 너무나도 ​수시로 디자인과 핏이 바뀐다는 단점이 있죠.

언제나 여성이 원하고,가장 여성의 몸매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옷을 주문할 수 있다는것이 테일러블 포 우먼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Q.주로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은 어떤분들인지?​

A.저희 매장을 이용하고 계신 고객님들의 연령대는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지만,

30-40대의 전문직종에 종사하거나 자신의 사업을 운영중인 오너가 주된 고객분들 입니다. 자신감이 넘치며,아름다우며,사려깊고 브랜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이 브랜드가 되려는 여성들이죠.

 

 

Q. 테일러블 포 우먼에서 전개하고 있는 제품들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A.팬츠수트를 대표적인 아이코닉 스타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감의 스웨이드 아우터,캐시미어 코트,코튼 셔츠와 셔츠 스커트,시티 트위드 재킷등 우아한 여성의 토탈룩을 제안하고 있씁니다.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큰 규모의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는 할 수 없었던

여성 테일러링에 장인의 손길로 첨예하게 지어지는 심지를 모두 사용한 풀 캔버스 재킷을 짓고 있다는 점입니다.

 

 

Q.2015년 새롭게 시작된 우먼 스토어의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A.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여성복 시장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싶습니다.

1950년대,여성의 복장의 해방을 가져온 이브-생 로랑이 그랬듯

정체성이 없는 여성수트의 형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모든 여성의 신체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수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거이며,

옷을 단지 입는것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의 커다란 분위기로 즐길수 있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브랜드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테일러로의 역할로 묵묵히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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